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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일만명의 고아들을 섬기기를 기도하며 현재 450명의 소망이들과 50명의 교사, 직원과 함께 소망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신앙고백서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20:24)

1992년 무더위가 한풀 꺽여가던 8우러 초순에 전북지역에 120개 교회를 순회하면서 어린 영혼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하여 그들의 심령을 파고들며 짧은 시간에 말씀을 전하고 결신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마다 주님을 믿다가 멀어진 영혼 혹은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논 아이들을 약1,200명 결신할 수 있게 성령님은 역사하셨다.

아이들을 보면서 나는 어릴때 무엇을 했니? 반문이 왔다

어린시절 절기때 한두번 교회 나간것이 주일학교에 전부였다. 그럼에도 나에게 이와같은 결신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성령님은 깨우쳐 주셨다.

나는 그것을 까마득히 잊어버렸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많은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그 결신을 소중한 생명싸개에 보관하시고 그것을 붙잡고 계셨다.

어릴때의 결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오랜 방황 끝에 35살이 넘은 나이에 하나님은 나의 발길을 돌려 놓으셨다.

삶의 회의와 온통 회색의 암울한 고통과 실패와 좌절속에서 어느 날 친구의 제의로 생애 처음으로 30일 작정 새벽 기도를 결심하기까지 절망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새벽기도 시간에 주 앞에 간구하던 말은 “하나님 살아계시면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만나주세요” 전도를 받을 때마다 다메섹에서 빛에 쓰러졌던 바울처럼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아니면 나는 결코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고 핑계대던 그 오만한 나날들, 29일 되던 새벽 어쩌면 그 핑계는 더 이상할 수 없도록 엄청난 밝은 빛으로 내 심령을 비추시며 만나 주셨다.

주님! 찬양합니다.

이 사건은 나의 전 삶을 바꾸어 놓았다. 이제야 모든 세상은 회색빛에서 장밋빛으로 변했고, 세상사는 것이 대충 살다가 죽는것이 전부인줄 알았던 허무의 나날들은 물러가고 이제는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고 전도하는 것이 삶에 목표가 되었다.

신학교를 어렵게 졸업하고 많은 시행착오와 다시금 새로운 각오와 결단을 해본다.

되돌아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이제는 네팔 영혼들에게 향하고저 한다.

오늘도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해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여호수아1장3-4절)

지망동기서

우리가 이 보배를 질 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함이라(고후4장 7절)

신학교 2학년 겨울 방학때 였다.

하나님 도대체 이 나이에 저를 부른 목적이 무엇입니까?

피를 토하듯한 아픔의 절규 상처입은 짐승처럼 울부짖던 지난날 좌우 살필틈없이 뜨거운 가슴으로 시작되었던 신학의 길은 가슴만으로 되어지는 것만은 아니었다.

모든 것을 잘 이해하며 잘도 배우는 학우들 속에서 한 없이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남아있었던 조그만 마지막 자존심마다 마구 짓밟혀 그 앙상한 잔해를 보일때 그 속에서 나는 한 마리 길 잃은 후조처럼 덩그러니 외롭고 쓸쓸했다.

어쩌면 이렇게 어려울수가 나는 겨우 이 정도 밖에 안되나 이럴줄 알았다면...

겨울바다에 거친 한숨소리와 같은 후회와 좌절이 감당할 수 없도록 밀려왔다.

“그만둘까” 너무나 서글펐다. 그래도 좀 젊었을때 불러주시지 어느 새 밤마다 강대상 밑에서는 하나님께 기도가 아닌 울부짖음이 시작되었다.

딱하신 것은 하나님이셨다. 양쪽끝이 불타버린 포도줄기처럼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자가 이제는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었다.

가난한 과부가 재판관을 찾을때 처럼 하나님께서는 귀찮으셨으리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다시금 종을 만나주셨다.

꿈을 통해서 환상과 예언과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선교에 소명을 주셨다.

지난 날 네가 해외업무를 보던것이 모두 훈련이었음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아기를 낳지않고 고아들을 기르겠다고 한 말이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네팔에 가서 하라고 명하셨다.

선교는 나와 무관하게만 느껴지던 무지의 지난날이 이제는 소중한 것이 되어버렸다.

“하나님 왜 저를 부르셨어요”라는 질문속에서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해덕아) 내가 너를 통해 나의 영광을 드러내리라

오늘도 나에게 주신 고후 4장 7절의 말씀은 다시금 나를 통해 이루시과 하시는 하나님의 뜻인 선교의 소명을 확인한다.

간증

36살 회심한 그해 9월 추석에 결혼을 약속한 자매(조현경,25세)와 덕적도에 가서 어머니께 인사드리고 교회에 목사님께 인사드리러 갔다.

새로 부임하신 유 병수 목사님은 우리를 보시자마자 “하나님께서 선교사로 나갈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네요”하신다. 우리는 “아니예요 몰라요” 했다. 그러자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사람들은 선교사로 나갈 사람들이다”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는데 2년후 다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네가 이전에는 돈 벌려 세계를 다녔지만 이제는 내 복음을 들고 나가라” 하신다. 어느 나라로 가야합니까?

네가 준비가 되면 알려주겠다. 그래서 선교사 훈련을 받는 중 하나님께서는 히말라야 눈산을 환상중에 보여주시면서 이 나라로 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다시 정말 하나님 저희를 부르셨습니까 라고 반문했을때 “가기만 해라 그러면 내가 병고치는 은사, 귀신 내어쫓는 은사, 재정 다 허락할테니 가기만 해라.....”

네 순종하겠습니다.

네팔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중에 하나.

3억 3천의 신과 소를 섬기는 힌두교가 국교인 나라.

카스트(계급)제도가 있는 나라..

힌두교의 한 예를 들면 피를 부정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산모가 아기를 나면 격리 수용시킨후 11일째 되는 날 그 날 아침 받은 소똥과 소오줌을 마을 제사장이 가져와서 소똥을 집안에 뿌리면서 집을 정결케하고 소 오줌을 두 부부에게 마시우고 아기에게는 신의 이름을 지어준다.

네팔에 간지 5개월만에 우리는 사역지에 가야했다.

비자문제 때문에..

그런데 사역지는 네팔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지역이었다. 인도 국경 지역으로 인도인들이 반 네팔인들이 반 이었는데 인도인들은 모두 모슬렘이고 네팔인들은 힌두인이다. 모슬렘들은 하루5번 음악을 틀고 기도를 하니까 힌두인들도 함께 음악을 튼다. 그리고 가끔 모슬렘과 힌두인들이 칼싸움을 하는 곳이다. 그리고 제일 더운 곳이다.

정부에서 운영하던 고아원을 우리보고 인수하라고 해서 비자 때문에 인수하겠다고 하고 갔더니 고아들45명에 직원이 13명. 직원들이 아이들의 먹을것과 입을것을 가로채고 있었다.

함께 살면서 힌두교 제사를 드리고 있고 큰 아이들 몇몇만 잘해주어서 입막음을 하고 있길래 우리가 직원들을 밖에서 숙식하게하고 통제를 했더니 직원들이 아이들을 동원해 데모를 하게 한다. 너희들을 사랑하는 것은 크리스챤을 만드려는 것이야. 속지마. 우리나라는 힌두교가 국교야. 한다. 급기야 아이들이 데모를 시작했다.

힌두신이 예수보다 세다. 우리를 사원에 가게 하라....

시장실에서 우리를 호출해서 가 보니 아이들이 투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시장은 우리들에게 서류를 던지더니 당신들은 사회 봉사만 하면 되지 왜 종교를 전해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고 한다. 다시한번 투서가 들어오면 감옥에 넣겠다고 한다.

네, 알았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데모 주동자 였던 수실이 배를 잡고 쓰러지더니 전신 마비가 되었다. 브라만이고 고1이고 가장 건강했는데 왠일이지? 그 때 우리는 손님들 배웅으로 카투만두에 있었는데 직원한명과 비행기를 타고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만났다.

지방 병원에서 3일간 있었는데 의사는 가망이 없다고 마지막으로 카투만두 대학병원에 가 보라고 해서 왔단다. 그러니까 자신에게는 벙어리 누나 한명밖에 없는데 이런 몸으로 어떻게 사냐고 자살 하겠다고 했으나 자살도 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응급실에서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하고 이 불쌍한 영혼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했다.

우리가 복음을 전했을때 그는 말하길 아이중 하나가 소아마비가 있는데 그 아이가 온전케 되면 내가 믿겠다고 했었다. 기도하던중 손가락 하나가 움직였다. 그 아이도 우리도 힘을 얻고 다시 복음을 전하고 우리는 숙소로 왔다.

다음날 아침일찍 병원에 가보니 이 아이가 일어나서 걷고 있었다. 어찌된 일이니 하고 물으니 밤에 하나님께 회개했단다. 그리고 살려달라고 하니 빛 가운데서 예수님이 나타나시더니 너는 지금까지 사단의 길을 걸었다. 이제부터는 나의 길을 걸어라...

나는 너의 아버지이다. 하면서 30분동안 대화를 하고 이제 너를 고쳐주겠다 하는 말씀을듣고 다리를 움직여 보니 움직여 지더란다. 그래서 옆 침대에 허리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되어있는 환자에게 간증하라고 했더니 간증을 한다.

그래서 다시 기쁜마음으로 이제는 승리하였다하고 14시간 버스를 타고 내려갔다.

그런데 우리를 반가워하지 않아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으니 어제 뱀에게 안전을 지켜달라고

제사드리는 날이어서 집주인이 문설주에 뱀 사진을 부치니까 우리 선생님 중 하나가 기독교인이 있었는데 그가 찢어 버리는것을 본 아이들이 전에 나누어주었던 성경을 모두 모아서 불태웠단다. 그래서 아이들 모두를 모아놓고 수실에게 간증하라고 했다. 너희들 나 보지 않았니? 나 이제부터는 예수 믿겠다고 한다. 그런데 한쪽에서 한 아이가 배를 잡고 아프다고 뒹글고 있다. 알고보니 성경을 태운 데모 주동자였다. 그 영혼이 불쌍해서 그 아이에게 나 따라해. 하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했더니 그 병이 나았다.

죠셉이야기

죠셉은 2살 때 엄마 3살 때 아빠가 돌아가셔서 부모를 잡아먹은 자식 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다. 누나에게 물었다. 누나 내가 어떻게 엄마 아빠를 잡아 먹었어?

큰 형의 손에 길리어졌는데 큰 형마저 가정 불화로 자살해 죽었다.

그리고는 방황의 나날속에 있다가 친구의 전도로 예수님을 믿고 조카를 우리 소망의 집에 맡긴것이 인연이 되어 우리와 함께 일하게 되었다.

이 아이의 영이 맑고 깨끗하여 하나님께서는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시고 정직하라고 말씀하시고 이 선교사를 잘 도와 일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한날 환상을 보았단다. 우리 부부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리 부부가 없어져서 찾고 있었단다. 그런데 갑자기 자신에게 날개가 달려서 날으면서 찾고 있는데 아래를 보니 예수님이 많은 무리 앞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었는데 그 옆에 엄마, 아빠가 앉아 있더란다. 그래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예수님이 오라고 손짓을 해서 내려갔더니 예수님의 무릎에 자신을 앉히더란다.

그리고 정신이상된 아이 하나가 왔을때 그 아이를 가운데 놓고 우리가 합심기도할 때에 환상중에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옆구리의 보혈이 터지면서 우리 모두를 덮더란다.

그리고 소망의 집 부지를 사고 막 건축을 시작할 즈음에 환상을 보았는데 그 땅에서 일천개의 십자가가 하늘로 올라가더란다.

직원이야기

마을 사람들은 우리 소망의 집의 직원이 되길 원한다. 그래서 우리는 조건으로 이곳에서 근무하려면 아침,저녁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한 자매가 부엌에서 일하려고 왔다. 약 한달쯤 지나서 저녁 예배를 드리는데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친다.

그래서 일단 방으로 옮겨놓고 기도를 하니까 조용해진다.

깨어난 다음 무슨일이냐고 물으니 얼마전부터 시커먼 물체가 무서움을 주면서 위협을 하면서 이곳에서 일하지 말고 집으로 가라고 했단다.

난 이곳이 좋다 이곳에서 일하겠다고 하니까 그럼 부엌에서 일만하고 예배에 가지 말라고 했단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했단다. 그래서 오늘 예배시간에 이 문제를 내놓고 기도부탁을 하려고 했는데 사단이 먼저 때리고 위협을 하면서 총을 쏘았는데 어디서인가 성경이 가슴에 오더니 총알이 성경을 맞고 튀어나갔단다.

수딥이야기

한 아이가 새로 오면 우리는 그 아이를 가운데 놓고 지금까지 모르고 우상 숭배 하였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예수의 보혈로 씻어달라고 기도한다. 그리고 얼마 후 그 아이가 예수 믿으려고 할때 한바탕 전쟁을 치루었었는데 이번에는 이 아이는 온지 며칠도 되지 않았는데 환상이 열리더니 중계방송을 한다.

지금 하얀옷을 입을 사람이 이렇게 (십자가)생긴 지팡이를 들고 까만 옷 입은 여러사람을 막 죽이는데 또 살아나서 또 싸워요.

한참을 중계방송하고 나서는 예수님 사진을 가르키면서 하얀옷 입은 사람이 바로 이사람이예요 한다.

아칸차이야기

오빠와 함께 온 5살난 여야 아칸차는 연약한 아이였다. 항상 힘이 없고 쓰러질듯 하였는데 그만 병에 걸려 병원에 가야했다.

간호하는 우리 선생이 말하길 아칸차가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이마에 띠까(힌두인들이 제사하고 이마에 붉은 물감을 바르는 행위)를 하라고 사탕을 주었는데도 거절하면서 내가 띠까를 하면 하나님께서 안 좋아하세요. 나는 예수님을 믿어요 했단다.

그리고는 며칠 후 하나님곁으로 가고 난 다음 날 오빠가 말한다.

어젯밤 동생이 꿈에 나타나서는 오빠 나 이거 하나님께 받았어 하면서 금 면류관을 보여 주더란다.

이렇게 네팔은 악한영이 많은 곳이다.

우리 소망이들은 매일 아침 5시와 저녁 7시에 예배를 드린다.

4시30분에 오줌싸개 아이들은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예배를 드린다.

어렸을때부터 모든 습관을 예배자의 습관을 만드려고 한다.

그래서 네팔의 사회 경제 정치 교육 문화 여러방면에 크리스챤이 정착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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