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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11월에 드리는 선교 편지  
글쓴이 사무장 글번호 27860
등록일 2024-11-18 22:09:32 조회수 75

네팔선교회 동역자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영육 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네팔 소망의 집을 사랑하셔서 상반기에도 많은 일을 진행하시고 이후의 많은 사역을 준비해 두고 계십니다.

 

먼저 소망이를 만나러 한국에서 와준 여러 동역자분들께 감사합니다.

 

해마다 네팔을 방문하는 대한항공 신우회 팀은 올해도 도서실과 과학실을 소망 이들과 함께 건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소망이들과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영정사진과 가족사진을 찍어 바로 현상해 주어 주민들이 모두 좋아했습니다.

광장교회의 단기선교팀은 올해도 많은 프로그램과 사역을 준비하여 주셔서 소망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2년 전 봉사하러 왔던 명경 자매가 결혼하여 중고생이 된 자녀들과 네팔 소망이집을 찾아주었습니다. 그동안 잊지 않고 함께 기도해주며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주었는데 만나게 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얼마 전 99세의 어머님께서 소천을 하시어 갑자기 귀국하여 장례절차를 마치고 한국에 잠시 머무는 중에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신 사역을 함께 동참하실 교회와 목사님들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포천교회(장희진 목사님)76번째 건축할 교회를, 내동교회(남상욱 목사님)77번째 교회 건축이 필요한 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단기선교팀을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산곡교회와 사강교회 목사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을 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팔 소망이들을 늘 잊지 않으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계심에 감사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계획과 네팔선교회 동역자님들의 중보기도의 힘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열정을 잃지않고 늘 영육 간에 강건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41114

네팔 소망의집에서 이해덕, 조현경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