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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코로나 양성으로  
글쓴이 소망이 엄마 글번호 26676
등록일 2021-09-11 07:35:27 조회수 793
코로나로 복잡한 인천공항의 절차를 밟고 방역택시를 타고 드디어 동생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그런데 밤 12시경에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해덕님은 음성인데 조현경님은 양성이라고....
네팔에서 얀센백신도 맞았고 코로나 검사를 해서 음성이 나와서 비행기를 탔는데
어디서 걸린것일까?
당황하였습니다.. 어떻게 된거지?  어떻게 해야하지?
그리고는 아주 자세하게 몇가지 질문에 응답하였습니다.

동생네 가족 모두도 2주간 격리해야 한다고 해서 정말 미안해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또 저는 어자피 2주 격리기간이라서 어디서 있던 상관없지만

혼자 있을 이선교사를 생각하면 또 마음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네팔 카투만두에서 숙식을 제공한 분과 차량봉사를 해주신 분들께서 연락드리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깨끗한 소망의집에 있을것을 괜히 세상밖으로 나왔나하는 후회도 됩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과 환경가운데서도 우리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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